[열린마당] 2026년, 당신의 '갓생'을 응원합니다

[열린마당] 2026년, 당신의 '갓생'을 응원합니다
  • 입력 : 2026. 01.22(목) 05:00  수정 : 2026. 01. 22(목) 05:13
  • 김미림 기자 kimmirim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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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2026년의 첫 달이 지나가고 있다. 새해가 되면 우리는 운동, 독서, 자산관리 등 저마다의 다짐을 했다. 그러나 해마다 반복되는 '작심삼일'의 굴레는 우리를 무력감에 빠뜨리곤 한다. 만약 당신이 벌써 결심의 고비를 겪고 있다면, 그것은 당신의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다. 이제는 단순히 '열심히 하겠다'는 막연한 의지가 아닌, 과학적이고 구체적인 '시스템'에 집중해야 할 때다.

작년 계획 중에 작심삼일이 있다면, 그 원인을 제대로 파악해 잘한 점은 스스로 칭찬하고, 실패의 원인을 내면의 의지 부족과 더불어 '외부적 환경'도 살펴봐야 한한다. 목표는 구체적이고 달성 가능해야 하며, 명확한 기한이 설정될 때 비로소 행동의 동력이 생긴다. 특히 목표를 '최소 습관' 단위로 쪼개는 것이 핵심이다.

의지력은 배터리와 같아서 바닥나기 마련이다. 중요한 것은 의지가 약해져도 몸이 움직이게 만드는 환경 설정이다. 아침 운동을 원한다면 머리맡에 운동복을 두고 자고, 독서를 원한다면 책을 손이 닿는 곳에 둬야 한다. 내가 나를 통제하는 것이 힘들어질 때, 내가 만든 시스템이 나를 끌고 가게 하는 것이다.

2026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선언이 아니라 매일의 작은 반복이다. 올해 연말, 스스로에게 "작년과는 확실히 다른 성장을 이뤄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응원한다. 결국 인생을 바꾸는 것은 단 한 번의 결심이 아니라, 그 결심을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사소한 시스템의 힘이다. <차무관 추자면사무소 부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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