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관악단 '2025 청소년·대학생 협주곡의 밤' 포스터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이 이달 27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주 신진 음악인들을 위한 '2025 청소년·대학생 협주곡의 밤'을 연다.
2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인 '협주곡의 밤'은 제주에 거주하거나 제주 출신의 미래 음악인을 위한 무대로, 서귀포관악단의 대표 기획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10명의 연주자들이 무대에 올라 서귀포관악단과 협연한다. 관악 부문 피아노 강수완, 플루트 김한중·윤소원, 바순 김송희, 트럼펫 고채빈·박성훈, 유포니움 조성민과 소프라노 이에스더, 올해 신설된 현악부문 바이올린 강이랑, 더블베이스 위현아가 함께한다.
이들은 지난 5월 협연자 모집을 시작으로 6~7월 영상·실기심사를 거쳐 총 23명의 지원자 중 최종으로 선정된 연주자들이다. 지휘는 서귀포관악단 김동원 트레이너가 맡는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 예매는 이달 26일 오후 5시까지 서귀포 e(이)티켓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공연 문의는 서귀포예술단 사무국(전화 064-739-064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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