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전문의 4명 영입 의료전문성 강화

제주대병원 전문의 4명 영입 의료전문성 강화
심장 김명아·재활 한아름·내분비 홍용주·외과 곽홍기
"도민 건강권 보장·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등 속도"
  • 입력 : 2025. 09.24(수) 11:31  수정 : 2025. 09. 24(수) 22:45
  •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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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대병원이 하반기 전문의 4명을 영입, 의료 전문성 강화를 통한 도민 건강권 보장 및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진료·치료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고품질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하반기 전문 분야별 우수 의료진 4명을 신규로 영입,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진료를 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의료진은 ▷심장내과 김명아 교수(고혈압, 심부전, 여성심장질환) ▷재활의학과 한아름 교수(재활의학) ▷내분비대사내과 홍용주 교수(당뇨병) ▷외과 곽홍기 교수(갑상선 질환, 유방 질환, 임파선질환) 등이다.

김명아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 석·박사를 받았고 서울대병원 의과교수, 서울대 보라매병원 교육연구실장 등을 역임했다.

홍용주 교수는 충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해 청주하나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진료과장, 울산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진료과장 등을 맡았다.

한아름 교수는 고려대 의과대학을 나와 경인권역재활병원 진료과장 등을 역임했다.

곽홍기 교수는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가톨릭대 의과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가톨릭대 의대 유방갑상선외과 임상교수,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외래교수를 맡았다.

제주대병원 관계자는 "전문 분야별 신규 우수 의료진을 대거 영입해 제주도민의 건강권 보장과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노력을 통한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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