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에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콘텐츠를 체험하는 축제가 열린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제주애니아일랜드 페스티벌'이 이달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귀포시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에서 열린다.

'어서와, 우리의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제주를 대표하는 캐릭터 '퐁당패밀리', '봉목장', '거신대전', '포리와 두기' 등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매직저글링, 버블매직쇼, 로봇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워터에어바운스도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콘텐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소정기자



조천리 해설사 양성 과정 수료식 진행

제주시 조천리(이장 박재영)는 지난 11일 마을의 용천수와 탐방길을 안내할 수 있는 '해설사 양성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해설사 양성 과정은 조천리가 제주특별자치도의 '용천수 관리 활용 우수 인증마을'로 선정돼 진행된 것으로, 80% 이상 이수한 9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함덕문학회 어린이 문학교실 운영

제주시 함덕문학회(회장 한문용)는 지난 4~7일과 11일 총 5일간 지역 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조천읍도서관 강의실(배움터)에서 '어린이 문학교실'을 열었다.

이번 문학교실은 어린이들의 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지역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태복기념사업회 청소년 도서 기증

사단법인 이태복기념사업회(이사장 조정래)는 지난 8일 제주시 노형청소년문화의집에 총 92권의 우수 청소년 출품도서를 기증했다.

기증된 도서는 문화, 역사, 과학, 청소년 교양서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있어 청소년들의 독서습관 형성과 지식 확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삼양2동마을회·부녀회·청년회 단합행사

삼양2동마을회(회장 강명길)는 지난 11일 부녀회, 청년회와 함께 단합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세대 간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양2동은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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