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도는 지난 12일 도청에서 '런케이션 연계 농어촌민박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영훈 지사, 고봉수 한국농어촌민박협회 제주지부장, 이상헌 제주농어촌민박협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농어촌민박협회 관계자들은 ▷농촌 유휴 공간 활용 청년 셰프 유치 ▷지역 기반 '공유목공소' 운영 지원 ▷안전인증제 조사 기준 개선 ▷제주관광공사 내 농어촌민박 전담 인력 배치 등을 건의했다.
제주도는 간담회를 계기로 안전 인증 민박(221개소)을 활용한 '배움여행'(런케이션) 운영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주 환경지킴이 857명 인증서 수여식
제주도교육청은 13일 제주시 메가박스 아라점에서 제주 학생 환경지킴이 857명을 대상으로 '제주 환경지킴이 기후수비대 활동 공유회 및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8일간의 기후수비대 실천 여정을 마무리하며 ▷협력 과제 결과물 전시 ▷활동 사진·영상 상영 ▷제주환경지킴이 인증서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범방위 제주협 복지기관 봉사활동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회장 고영두)는 지난 12일 사회복지기관 아가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함께 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이날 활동에는 제주지방검찰청 최병주 집행과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양성훈 운영실장 및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신경민·윤상욱·박서희·한영미 이사가 참석했다.
제주적십자사후원회 청결관리사업 지원
제주적십자사후원회(회장 신영민)는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 색달노인복지센터(대표 김지호)에 '어르신 청결관리사업'을 위해 약 3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성금은 농촌 지역의 노인에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고 청결을 유지하여 질병을 예방하고자 제주적십자사 후원회 회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바이올린 자선연주회 수익금 기부
제주 지역 학생들이 취약계층 환아를 돕기 위해 바이올린 공연 수익금을 제주대학교병원에 기부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이가영과 도내 일반학교 및 국제학교 재학생 10명은 지난 6월 개최한 바이올린 자선연주회에서 모금한 수익금 전액(120만원)을 지난 12일 제주대병원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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