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적십자사후원회(회장 신영민)는 세상연상담교육센터(공동대표 박윤희)에 '세대공감성장사업'을 위해 약 24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성금은 농촌 지역의 돌봄 문화 완화와 노인에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고자 제주적십자사 후원회 회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해당 기부금은 상담 자원봉사자들의 교육을 위해 지원됐다.

신영민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도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협의하여 기부금을 전달하였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와 함께 살기 좋은 제주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 후원회'는 지난 2021년 11월 창립돼 인도주의 활동 재원조성 확대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장 대표 61명으로 구성됐으며, 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기부자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연정연 해양환경공단 대리 나눔리더 가입

해양환경공단 제주지사 연정연 대리는 지난 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제주 나눔리더'169호로 가입했다.

연정연 대리는 "올해 10월 첫 아이를 출산할 예정인데,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갖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아이로 자라났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동부소방서 피난약자시설 긴급이송 훈련

제주도 동부소방서(서장 강성부)는 지난 6일 구좌읍 소재 세화요양원에서 자위소방대와 함께 긴급이송시트를 활용한 피난 대피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긴급 이송시트'는 병상 매트리스 하단에 설치돼, 화재 발생 시 환자를 매트리스에 고정한 상태로 이송할 수 있도록 고안된 물품으로 현재 동부소방서 관할 피난약자시설 13개소에 337점이 보급돼 운영 중이다.



탐나는대패랑막창 착한가게 현판 부착

제주시 구좌읍(읍장 안석봉) 구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익)는 지난 6일 구좌읍 세화리 탐나는대패랑막창(대표 김진희)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나눔캠페인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매월 일정 금액을 정기 후원하는 가게로,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대정읍지역사회보장협 방학 돌봄교실

서귀포시 대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란·공동위원장 한분도 대정읍장)는 여름방학 기간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건)과 연계해 방학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방학 돌봄교실은 방학 기간 맞벌이가정 등의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복지특화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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