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 불탑사(주지 희정스님)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고자 신도들과 같이 뜻을 모아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적십자사의 별도의 모금이나 모집활동 없이 불탑사에서 부처님의 자비행을 실천하고자 전달됐으며, 수해 관련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희정 스님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산동 안전협의체 주민안전교육 실시

서귀포시 송산동 안전협의체(위원장 홍기확)는 지난 5일 안전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응급 심폐소생술 등 주민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흉부 압박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제교육센터 ‘손심엉 한디가는 경제교실’

제주대학교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센터장 김정숙)는 도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손심엉 한디가는 경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손심엉 한디가는 경제교실'은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으로, 기초 경제 개념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화폐에 대한 인식을 기반으로 한 주체적인 돈 관리 습관 형성을 교육 목적으로 둔다.



남원읍주민자치위 유용 미생물 체험

서귀포시 남원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철윤)는 지난 4일 주민자치위원과 지역주민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EM(유용 미생물) 세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과 'EM 흙공 바다 던지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지역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EM의 원리를 배우고, 직접 만든 흙공을 바다에 던지며 수질 정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하고수동 해수욕장 서머 페스티벌 성료

제주시 우도면 오봉리상인회(회장 김경철)는 지난 2일 하고수동 해수욕장 서머 페스티벌을 개최해 우도 밤바다를 배경으로 축하공연과 청정먹거리, 불꽃놀이 등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트로트가수 숙행은 축하공연에 이어 제주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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