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 JJT 모빌리티는 이달 21일부터 도내 택시 운송 서비스 향상과 운수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친절·안전 택시 드라이버 칭찬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도민과 관광객이 택시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하고, 칭찬하는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 캠페인이다.

설문조사는 택시 이용 과정에서 ▷차량 청결 상태 ▷기사 친절도 ▷안전 운행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내 택시 총 2300대가 캠페인에 참여하며, 설문은 택시 내 홍보물에 부착된 QR코드 접속을 통해 모바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선착순 4000명에게 2000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또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을 실천한 친절 택시 기사 200명을 선정해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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