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저녁잇슈] 2025년 6월 2일 제주뉴스

[한라일보 저녁잇슈] 2025년 6월 2일 제주뉴스
김문수 제2공항 조속 건설 약속, 지카바이러스 확진자 첫 발생 外
  • 입력 : 2025. 06.02(월) 17:18  수정 : 2025. 06. 02(월) 17:20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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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찾은 김문수 제2공항 조속 건설 약속

2일 제주를 방문한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는 동문로터리에서 열린 거리유세에서 제2공항 건설사업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유세 앞서 김 후보는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했지만 일부 유족들이 4·3망언에 대해 사과하라며 참배를 저지하는 소동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기사 보기] 김문수 "현 제주공항 작아… 제2공항 조속 건설"

■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주민투표 가능할까

국민의힘이 동·서 제주시 분할에 반대하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대선 후 정권 교체가 이뤄진다고 해도 8월 말까지 정부가 주민투표를 요구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특히 민주당 내에서도 김한규 의원이 반대 법안을 발의한 상태여서 주민투표 내용을 놓고도 논란이 예상됩니다. [기사 보기] 국민의힘 동·서 제주시 반대.. 주민투표 가능할까

■복귀중 또 다른 화재.. 소방관들의 기민한 대처

애월119센터 대원들이 지난 1일 애월읍 광려 조립식 창고 화재를 진압한 후 귀가 중 신고가 접수되지 않아 수산리 화재를 목격하고 바로 진압에 나서 피해를 대폭 줄였다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들의 즉각적인 대응이 없었다면 피해액은 1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기사 보기] 복귀 중 또 불길... 기민한 대처로 1억 대 피해 막았다

■ 제주지역서 첫 지카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제주자치도는 숲모기에 물려 발병하는 지카바이러스 확진자가 올해 처음으로 제주에서 발생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확진자는 경기도민으로 지난달 중순 인도네시아 여행과정에서 숲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최근 10년간 국내 발병자는 36명입니다. [기사 보기] 제주서 첫 지카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 올해도 바다 표층수온 1℃ 상승.. 고수온 피해 우려

올 여름 남해바다의 표층수온이 평년보다 1℃가량 높아지고 7월 중순부터 고수온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지난해 제주지역 고수온 특보는 역대 최장인 57일간 발효됐고 양식장 피해액은 53억원이 넘었습니다. [기사 보기] 올 여름바다 수온 1℃ ↑.. 제주 또 고수온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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