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사단법인 헌마공신김만일 기념사업회는 오는 6월 22일까지 '2025 헌마공신과 말 문화와 산업' 숏폼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헌마공신 김만일의 헌마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제주 말의 가치와 보존을 표현하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헌마공신 김만일의 업적과 공로', '말 문화의 확산과 저변의 확대'이며 30초~2분 분량의 숏폼 콘텐츠로 제작하면 된다. 도내 청소년, 일반인(대학생)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숏폼 콘텐츠는 드라마, 스케치코미디, 애니메이션, 인터뷰 등 장르 무관하나 작품에 사용한 음원 영상 이미지 캐릭터 폰트 등은 저작권 위반이 없어야 한다. 접수는 이메일 (kimmanil1550@naver.com)로 하면 된다.

수상작은 창의성, 스토리구성·메시지 전달력, 적합성,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 심사를 거쳐 6월 25일 공지·개별통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헌마공신 김만일·제주의 말 관련 2개 분야에 각각 대상 1인(팀) 70만원, 우수상 2인(팀) 50만원, 장려상 3인(팀) 10만원 등 총 12팀에게 할 예정이다.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헌마공신김만일기념사업회'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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