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의 전통 목축문화 '입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2025 제주마 입목 문화 축제'가 19~20일 제주시 5·16도로변 제주마 방목지에서 열려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는 제주마 100여 마리가 드넓은 초원을 질주하는 장관이 펼쳐졌다. 마방목지는 평소 문화유산 보호구역으로 출입이 제한되는 곳인데 이번 축제 기간에 특별 개방됐다. 입목 행사는 겨울 동안 마사에서 보호하던 말을 봄이 되면 넓은 방목지로 옮기는 제주 전통 의식으로 전해졌다. 강희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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