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안녕과 풍요 기원 '제주도 한라산신제' 23일 봉행

도민 안녕과 풍요 기원 '제주도 한라산신제' 23일 봉행
오영훈 지사 초헌관 맡아 오는 23일 아라동 한라산신제단
  • 입력 : 2025. 03.18(화) 13:17  수정 : 2025. 03. 19(수) 10:57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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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제주시 아라동 산천단 한라산신제단에서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신제'를 봉행한다.

한라산신제는 한라산 산신에게 도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주의 대표적인 전통 제례다. 산신제 장소인 한라산신제단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1년 제주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이번 제례는 오영훈 지사가 초헌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아헌관, 전병칠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장이 종헌관을 각각 맡는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제례와 함께 길트기, 한라산신놀이 등 전통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가훈 써주기, 소원지 달기 등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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