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질공원해설사인 박정희씨는 동네주민들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해녀학교를 졸업했으며, 마을회관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에도 참여해 서서히 제주사람들의 삶 속에 빠져들었다. 표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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