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흘 백서향 군락지 용역보고

선흘 백서향 군락지 용역보고
  • 입력 : 2015. 01.12(월) 00:00
  • 강봄 기자 spri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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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조천읍 선흘 백서향 및 변산일엽 군락지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12일 열린다. 제주시는 정확한 현황(실태) 조사를 통해 체계적인 정비·관리 및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날 오후 2시 제주시 열린정보센터 1층 회의실에서 보고회를 실시한다.

시는 도비 5000만원을 들여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대표 양우철)에 용역 의뢰,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군락지 내의 정밀한 식생 분포 및 특성 등을 모니터링했다. 조사 결과 백서향은 88개 구역에서 145개체가 조사됐지만, 일명 골고사리라 불리우는 변산일엽은 확인되지 않았다. 반면 해당지역에서 환경부 멸종위기 식물종으로 지정·보호되고 있는 제주고사리삼과 대흥란 2종이 관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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