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안 1사 1바다 가꾸기 운동'이 청정한 제주바다 조성에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관리단은 '1사 1바다 가꾸기 운동'에 도내 70여개 각급 학교, 기관, 단·업체에서 총 2만3천4백6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이로 인해 해양폐기물 3백98통이 수거됐다고 14일 밝혔다.
수거된 폐기물을 종류별로 분석해 보면 생활쓰레기 3백12톤, 폐어구 23톤, 스티로폼 8톤 등이 전체 해양폐기물의 86%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