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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제주지역 착한가격업소 증가
2018년 125곳·2019년 146곳·올해 152곳 늘어
상인 "착한가격업소 인증 명패 가게 홍보에 도움"
김현석 기자 ik012@ihalla.com
입력 : 2020. 11.26. 17: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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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에도 제주지역 착한가격업소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제주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 기준 제주지역 착한가격업소는 152곳이다. 업종별로는 외식업 120곳, 세탁업 2곳, 이·미용업 22곳, 숙박업 7곳, 목욕업 1곳 등이다.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착한가격업소는 5799곳이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1년 서민 가계부담을 줄이고 물가안정을 돕기 위해 시작했다.

 도내 착한가격업소는 2012년 111곳에서 2013년 125곳, 2014년 140곳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나, 이후 매년 치솟는 물가와 착한가격에 따른 손해를 감수할 만한 지원책이 모자란 탓에 2015년 137곳, 2016년 131곳, 2017년 139곳, 2018년 125곳 등으로 감소세를 보여왔다. 2018년도에는 지방 선거로 인해 기존 의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착한가격업소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통과되지 못한 탓에 업소 모집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았다.

 반면 관련 조례 시행 이후 제주도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착한가격업소 명패 지원, 상수도료·전기료 요금 보조, 종량제봉투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가입 독려·홍보한 결과 2019년도에는 146곳으로 늘었으며 올해에도 6곳이 더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적극적인 홍보·가입 독려 활동을 하지 못했음에도 착한가격업소의 홍보효과로 인해 숫자가 늘었다.

 제주시내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착한가게업소 점주 이모(58)씨는 "인증 명패를 보고서 들어왔다는 손님들도 꾸준히 있어 가게 홍보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는 가격메리트에 대한 홍보효과도 있다보니 새로 신청하거나 유지하는 분들이 많다"며 "착한가격업소 선정 이후에도 매월 현장방문을 통해 착한가격업소의 가격, 위생상태 친절도와 애로사항 청취 등 운영 내실화를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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