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2020-12-09 16:30
최유라 (Homepage : http://)

원본 이미지 크기입니다.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기 때문에 대기 중에 머물러 있으며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하여 들어감으로써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미세먼지가 단순히 중국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국립환경과학원이 발표한 LTP보고서에 의하면, 51%는 국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원인 중에서 미세먼지가 자꾸 생기는 원인으로는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 자연적 원인과 두 번째 인위적 원인이다.
자연적인 원인이 몇몇 있지만, 현재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극히 일부에 해당되며 대부분 인위적인 원인으로 나타난다.

그 원인을 살펴보면 석탄, 석유 등 화석연료를 태울 때 생기는 매연, 자동차 배기가스, 건설 현장 등과 가정에서 가스레인지, 오븐 등을 사용하는 조리를 할 때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서도 많이 발생하며 이러한 행동들이 미세먼지를 최소 2배에서 최대 60배 높게 발생시킨다.

지난 10월 세계보건기구(WHO)는 미세먼지를 발암물질로 지정하였다. 이로 인해 미세먼지가 얼마나 우리 몸에 나쁘다는 것인지 알 수 있다.

미세먼지가 심각해지는 상황이 일어나 내 몸에 영향을 끼치기 전에 우리가 해야 할 행동은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실천 가능한 행동들을 아는 것이며 환경운동연합에서 내세운 미세먼지 행동 안내서를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평소에 미세먼지 행동 안내서를 잘 익혀두고, 미세먼지가 심각해졌을 때 실천 할 수 있도록 상기시키려 노력해야 한다.

미세먼지의 문제점은 수없이 많지만 이를 해결해야 하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우리 모두라고 생각한다.
기본적이지만 자원을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을 차근차근해 나아간다면 미세먼지가 없는 환경에서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제주대학교 수학과 2학년 최유라

No 제목 이름 날짜
3207 힌남노를 피할 수 없지만, 대비할 수는 있다 김명근 09-05
3206 제주올레길 놀멍 쉬멍 고치가게 마씸  ×1 고상선 09-03
3205 제주탐모라 로타리클럽, 가롤로의집 물품 후원  ×1 가롤로의집 09-02
3204 서귀포시노인보호전문기관 8월 카드뉴스  ×1 서귀포시노인보호전문기관 09-01
3203 은빛마을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유니클로와 함께하는 "착한바…  ×1 김영희 09-01
3202 독자기고  ×1 허태현 08-30
3201 제주 3년 살기 &..   ×1 강기두 08-30
3200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내일을 꿈꾸며  ×1 변성환 08-29
3199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반드시 숙지하자  ×1 ×1 남원119센터 소방사 김재업 08-21
3198 삭제요청  ×1 비밀글 삭제요청 08-21
3197 봉개동 '우리동네 마을 우체통'을 아시나요  ×1 봉개동 08-19
3196 행복농촌 만들기 문자투표  ×1 고기봉 08-15
3195 "아직은 할 일이 많아서 못간다고 전해라~~!  ×1 임용국 08-11
3194 표선119센터 현장실습을 마치며  ×1 조성돈 08-10
3193 성안노인복지센터 sk그룹 후원 어르신 무료급식 지원  ×2 이경자 08-03
3192 지속가능 제주환경 전문가 양성교육을 수료하면서  ×1 ×1 신동화 08-02
3191 환경문제, 우리 모두가 해결해야  ×1 고기봉 08-02
3190 골목점포들도 골목형상점가로 등록이 가능합니다.  ×1 ×1 문원영 08-01
3189 선진국으로의 길, 무장애 길과 맞닿아 있습니다.  ×1 ×1 (주)두리함께 트레블 헬퍼 김영근 07-29
3188 서귀포YWCA 달리는 건강 쿠킹버스 활용한 식생활교육 [건강 in 식생활]7월 초…  ×1 서귀포YWCA 07-20
3187 정신장애인 대상 “건강 돌봄 프로젝트-찬찬이 건강 살림”사업진행   ×1 공생하우스 07-18
3186 성산119센터 실습을 마치며 - 제주한라대학교 응급구조과 안정호  ×1 ×1 김정호 07-18
3185 4-H 농촌문화유적길 조성의 갖는 의미를 되새긴다.  ×1 (사)서귀포시4-H본부 회장 고성봉 07-15
3184 선박화재 항상 대비 이뤄져야  ×1 고기봉 07-12
3183 폭염대비! 어렵지 않아요!  ×1 동홍119센터 소방교 강규택 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