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민주당 해양특위원장, 수산단체와 간담회

문대림 민주당 해양특위원장, 수산단체와 간담회
민주당, 특위 통해 정책 선점 나서
  • 입력 : 2025. 02.25(화) 18:35  수정 : 2025. 02. 25(화) 18:44
  •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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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이 종반에 접어들며 정치권에서 조기 대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각 분야 특별위원회를 통해 정책 선점과 표심 잡기에 나서 주목된다.

지난해 10월 문대림 국회의원(제주시갑)이 위원장으로 선임된 민주당 해양수산특위는 25일 국회에서 수산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22대 국회 주요 추진 과제를 점검했다.

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는 해양바이오, 해양레저산업, 해양치유산업 등 신해양산업의 육성과 수산업, 해운, 항만, 조선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우리나라가 해양수산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 지원 및 입법 활동을 진행하는 기구다.

이날 간담회에서 각 단체 대표들은 정부와 국회에 여러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한국김산업연합회는 "김 종자 생산 필수 재료인 굴 패각을 99%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국산 굴 패각은 정부가 예산을 투입해 폐기처분하고 있다"며 "처치 곤란한 국내 굴 패각을 김양식에 필요한 자원으로 공급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수산정책자금 상환 연기·유예와 수산업경영인 선발 연령 상향을 요청했다. 이들은 "수산업경영인은 어선어업·양식업·소금제조업 등 수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할 수 있음에도 너무 낮은 연령 제한(50세 미만)은 어가인구 감소 추세 등을 감안할 때 비현실적"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원양산업협회는 해기사 승선기피 문제와 고령화 심화로 인한 원양산업 붕괴 우려를 전했다. 협회는 "외항상선과 같이 외국인 해기사 승선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지원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한국내수면 양식단체 연합회는 양식장 자가 소비용 태양광발전을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체육 특위를 출범시켰고, 전날에는 보육특별위와 전국장애인위원회 발대식, 지난 23일엔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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