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참전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수당이 전국 평균 액수보다 상회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전국 243개 자치단체에서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지급하고 있는 참전수당(광역+기초 지자체 지급액을 합산한 금액)은 평균 23만 6000원으로 집계됐다.
광역지자체 평균으로는 충청남도가 44만 원으로 가장 많은 참전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어 강원도(31만5000원), 경상남도(27만1000원), 서울시(26만6000원), 충북(25만4000원)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제주도는 25만원의 수당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정부는 65세 이상의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월 45만 원(2025년)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전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국가보훈부는 참전수당의 상향평준화를 유도하기 위해 2023년 10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가이드라인을 발표·권고하고 매년 참전수당 지급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기사제보▷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