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존폐 논란' 제주 교육의원 폐지로 간다

민주당 '존폐 논란' 제주 교육의원 폐지로 간다
송재호 "정개특위 민주당 간사와 합의 완료"
대선 선거 운동 시작일 전 관련 개정안 처리
  • 입력 : 2022. 01.27(목) 15:56
  • 국회=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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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의회 교육의원들의 교육의원 제도 반대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이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제도를 폐지하는 것으로 내부 의견을 조율, 다음달 15일 전 관련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민주당 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재호 의원(제주시갑)은 27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와 제주도의원 정수 증원 및 교육의원 폐지와 관련해 이같이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에서는 현재 정개특위에 상정돼 있는 제주도 교육의원 폐지 법안을 여야간 협의를 신속히 진행해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이전에 처리하기로 했다.

이같은 합의 내용은 이날 오후에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 보고됐다.

여당인 민주당이 교육의원을 폐지하는 쪽으로 내부 의견을 조율함에 따라 전국에서 제주에만 유일하게 존속되어온 교육의원 제도가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부터 사라질 가능성이 커졌다.

송 의원은 "민주당 내에서는 교육의원 제도를 폐지하고 상설 교육위원회를 두는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이 다수의견"이라며 "제주도당 위원장으로서 도의원 정수 3명 증원과 교육의원 폐지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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