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화순·덕수리 아우르는 14.4km소금막, 하강물 등 구석구석이 명소 지질 속에서 자연을 이용하고 적응해온 제주인의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길로 떠나볼까. '산방산·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 B코스'는 사계리, 화순리, 덕수…
컴퓨터 관련 1800여점 전시교육 프로그램·볼거리 풍부어린이날 선물 꾸러미 준비 아이가 5.25인치 디스켓 앞에서 고개를 갸웃거린다.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표정이다. 옆에서 가만히 보고 있던 아빠가 "컴…
섬 안에서 보는 주변 풍경 환상적돌담길을 따라 걷는 재미도 일품보말로 만든 먹거리 등 별미 풍성 바람이 머무는 섬 가파도에 초록물결이 일고 있다. 봄 바람 가득 머금은 청보리가 넘실대고 있는 것. 가파도의 청보리는 국토…
제주도민들은 올해 시내권에선 눈 한 번 밟아보지 못한 채 겨울을 흘려보내 버렸다. 봄이 빨라도 너무 빨리 왔다는 말일 게다. 몇 차례 꽃샘추위가 있기는 했지만 오는 봄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4월로 접어들어서는 한낮의 …
형제섬 해안도로 따라 10여㎞ 걸어마을 문화와 역사, 전설, 생태 조명다양한 체험거리·먹거리도 준비돼 제주는 국내 최고 청정환경을 자랑하는 관광1번지다. 환경이 뛰어난만큼 힐링공간으로서 부족함이 없다는 게 중론이다. …
국궁·氣가든 명상체험 인기몰이주변엔 꽃정원·산책로도 갖춰져소식과 단식 프로그램도 운영중 언제부터인가 힐링(healing-몸이나 마음의 치유)이 유행이다. 그런데 정작 어디서 어떻게 힐링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은…
150여종의 허브의 향연에 황홀봄맞이 가족 나들이 장소 제격아로마찜질방에선 잠깐의 휴식 절기란 게 참으로 오묘하다. 날씨가 아무리 변화무쌍하다 해도 달력 곳곳에 숨어있는 24절기라는 자연의 섭리를 결코 이겨내지 못하…
전기자동차 전시·시승회도 준비어린이 미니전기차 체험도 가능 제주는 세계적인 청정환경지역이다. 제주섬 한 바퀴를 돌아가는 올레길 등 자연을 벗삼아 힐링체험을 다양하게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음을 의미한다. 게다가 섬 …
섭지코지·산방산 인근 군락지 이뤄드라이브하기 좋은 '녹산로'도 비경 기울어가는 겨울을 아쉬워하듯 며칠 제법 찬 기운이 제주섬을 뒤덮고 있다. 3월 들어서도 일주일 가량 흘렀다. 어제(6일)는 동면하던 동물이 땅속에서 깨…
쿵쾅거리는 떨림 그 자체로 이색 경험사격 끝나면 쌓인 스트레스 저 멀리로제주 고유 먹거리·살거리 공간도 조성 군대를 다녀왔던 사람들이 내뱉는 말의 공통점은 딱 하나다. '뻥'이다. 그 '뻥'중에 으뜸인 게 바로 특등사수. …
가파른 길 올라 맞은 정상 사방이 절경마라도 형제섬 보이는 제주바다는 비경단산 연결된 추사유배길 걷는것도 재미 엊그제 갑오년이 문을 연 것 같은데 벌써 50일 가량이 흘렀다. 매서운 바람도 잦아졌고 낮이 밤보다 훨씬 길…
오는 3월 9일까지 매화축제 진행나들이객 위한 세부프로그램 준비인공호수와 매화분재 등도 볼거리 요즘 며칠 비가 계속 온 탓에 제주의 날씨가 제법 차갑다. 기온은 사실 그리 낮은편은 아니지만 이전 워낙 봄 같은 날이 계속…
최근 며칠 비가 내리는 등 반짝 추위가 몰려오긴 했지만 2월 날씨가 마치 봄 같기만하다. 성급한 꽃들은 벌써 꽃망울을 터트렸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지난 4일이 입춘이었던 만큼 절기상으론 봄이다. 본격적인 가족나들이 시기…
반짝 추위가 물러가니 하늘마저 맑은 날의 연속이다. 한낮은 봄같은 분위기가 흐른다. 온몸을 감싸는 두터운 옷이 어울리지 않는 따뜻함에 제주에 산다는 게 감사해진다. 영하를 밑도는 추운 날도 집을 나서는데 요즘같은 포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