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문화적 가치 확산 미흡... "문화영향평가 활성화 필요"

[한라일보]각종 계획과 정책 수립시 제주도민의 문화권을 보장하고 문화적 가치 확산을 위한 '문화영향평가' 활성화 필요성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문화영향평가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계획과 정책이 국민 삶의 …

제주아트플랫폼(가칭) 조성 밑그림 그리기 본격

[한라일보] 여러 논란에 휩싸이며 수년째 지지부진했던 '제주아트플랫폼(가칭)' 조성을 위한 밑그림 그리기 작업이 본격화됐다. 202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짜여진 로드맵대로 진행된다면 밑그림은 5월 중 그려질 예정이다. 다…

[2023년 여는 제주문화계] (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

[한라일보] 제주의 정체성 연구를 위한 거점 연구기관 역할을 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 제주학의 정립과 진흥을 위한 '(가칭)제주학진흥원' 설립 추진 논의는 수년째 제자리걸음이지만 위상과 내실을 강화하…

신임 제주미술협회장에 송재경 조각가 선출

[한라일보] 신임 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제주미협) 지회장에 조각가 송재경씨가 선출됐다. 제주미협은 지난 28일 열린 2023년도 정기총회에서 제31대 지회장 및 부지회장 선거를 통해 단독출마한 신임 송 지회장을 비…

여러 빛깔 작품 한눈에 "힐링 시간 되길"

[한라일보] 수십 년을 전시장을 쫒아다니며 하나 둘 모은 작품은 500여 점이 넘는다. 그동안 수차례 소장작품전을 통해 '나눔'한 작품을 제외하고 소장하고 있는 수다. 병풍 작품만 200여 점에 한국화, 서양화, 문인화, 서예, 조각, …

제주문예재단 비상임 이사·감사 5명 모집

[한라일보]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올해 3월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재단 이사 4명과 재단 감사 1명을 공개모집하고 있다. 이사 임기는 3월 2일부터, 감사는 3월 27일부터 각 2년간이다. 모집 공고는 재단과 제주도·제주시·서귀포시 홈…

내달 서귀포서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만남

[한라일보]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바이올린 스베틀린 루세브와 함께 내달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듀오 리사이틀을 갖는다. 서귀포예당이 기획한 '2023 Colorful Piano' 두 번째 시리즈 무대다. 손열음은 세련된 예술성과 동시…

잠시 휴식이 필요할 때 관악 선율로 힐링

[한라일보] 지친 일상 속 음악으로 휴식을 선물하는 도립 서귀포관악단의 기획공연 '토요 힐링 콘서트'가 찾아온다. 서귀포관악단은 오는 2월 4일 오후 3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올해 '토요 힐링 콘서트'의 시작을 알린…

일상회복 바람 타고 제주 공연장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한라일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에 따른 일상회복 기대감 속 활기로 들썩였던 지난해 공연예술계. 객석을 전면 개방하며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던 제주지역 3개 공공 공연장의 지난해 주요 지표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

고려시대 제주 사찰터 '오등동 절터' 실체 확인

[한라일보] 고려시대 제주에 있었던 '오등동 절터'의 실체가 확인됐다. (재)대한문화재연구원은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소규모 국비지원 발굴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제주 오등동 250-8번지 유적 발굴조사에서 전해져 …

일본에서 온 신비한 요괴들

[한라일보]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이 일본국제교류기금과 공동으로 '요괴대행진: 일본에서 온 신비한 요괴들' 전시회를 연다. 이달 29일부터 2월 11일까지 제주시 중앙로에 위치한 돌담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선 에마…

제주갤러리 '두 시선'전... 양정화와 그룹 '연'

[한라일보]올해도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내 위치한 제주예술플랫폼 '제주갤러리'에서 '두 시선Two Perspectives'전이 이어지고 있다. 주인공은 양정화 작가와 그룹 연(緣)이다. '두 시선'전은 제주갤러리에서 주관하는 공모 전시…

내년 전국 무용인 큰 잔치 제주서 열릴까

[한라일보] 올해 제주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연극축제에 이어 내년엔 무용 축제가 제주에서 열릴 수 있을까. 무용인들의 큰 잔치인 '전국무용제'의 제주 유치 움직임이 일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24일 (사)대한무용협회…

일본 오사카에서 양종훈 제주해녀 사진전

[한라일보] 제주 출신 양종훈 사진가(상명대학교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교수)가 일본 오사카에서 제주해녀 사진전을 연다. 해녀의 위대함을 보여주고자 마련된 이번 전시에서 양 사진가는 지난 20년간 제주를 오가며 촬영…

2030년 '제주복합예술문화센터' 건립 여정 첫발

[한라일보] 제주예총이 지역 예술인들의 60년 숙원사업인 '(가칭)제주복합예술문화센터(제주예술인회관)' 건립을 향한 여정에 첫발을 내딛는다.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 제주예총)는 26일 오후 3시 제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