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지난해 국내선 항공수송 실적 '회복'

제주공항 지난해 국내선 항공수송 실적 '회복'
1~12월 제주공항 이용객수 2565만여명
국내선 수송 실적 전년 동기 22% 증가
  • 입력 : 2022. 01.17(월) 16:45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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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

코로나19 사태이후 어려움을 겪었던 제주국제공항의 항공수송 실적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개한 2021년 12월 제주공항 항공수송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제주공항 이용객 수는 총 2565만4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2089만여명) 대비 22% 가량 증가한 수치다.

 하루 평균으로 보면 항공기는 443편이 오르내렸고, 공급석은 8만5000석 가운데 7만여명이 이용해 탑승률은 82.5%를 기록했다. 공급석인 경우 전년 동기대비 15.9%, 탑승률은 4.7% 증가한 수치다.

 또 지난해 12월 한달간 수송실적은 하루 평균 480편이 운항됐고, 공급석은 9만2000석 가운데 7만4000여명이 이용해 탑승률은 80.7%를 기록했다.

 특히 제주공항 항공수송 실적은 대부분 국내선 이용객들로 발생한 것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사실상 중단된 국제선의 항공수송 실적은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2020년 2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방역 일환으로 무사증 입국 제도가 중단된 이후 국제선 운항 실적은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국제선 이용객은 지난해 1~12월 4700여명으로 전년 동기(28만1000여명) 대비 98% 이상 급감했다.

 한편 항공사별 운송률은 제주항공 20.1%, 아시아나·진에어 16.1%, 대한항공 15.9%, 티웨이 15.6%, 에어부산 10.4%, 에어서울 4.2%, 기타 1.6%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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