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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139년된 빅토리아시대 2층 집 통째로 옮겨
800m 이동에 4억4000만원 소요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21. 02.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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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지난 주말 이색 풍경이 펼쳐져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3일 미국 AP 통신, 머큐리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지시간) 아침 프랭클린 807거리에 있던 2층짜리 집 한 채가 원형을 유지한 채 대형 트럭에 실려 6블록 떨어진 풀튼 635거리로 옮겨졌다.

당시 도로 주변에는 구경꾼 수백 명이 몰려나와 카메라와 휴대전화로 촬영하며 신기해했다.

이 집은 139년 세월을 버틴 고풍스러운 대형 건물이다. 1882년 영국 빅토리아 양식으로 지어졌고 큰 유리창, 갈색 현관문에 침실 6개를 갖췄다.

집이 새 주소를 얻기 위한 여정은 쉽지 않았다. 이동 거리는 0.5마일(약 800m)에 불과했지만, 파손 우려 때문에 천천히 옮겨지면서 4시간이나 걸렸다. 집을 실은 차의 최대 이동 속도는 시속 1마일(1.6km)이었다.

이사 전문가 필 조이는 현지 언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과 인터뷰에서 내리막길을 내려갈 때 특히 어려웠다고 밝혔다. 집이 이동하는 도로 주변의 나무들이 잘리고 교통 표지판의 위치가 바뀌는 상황을 피하지 못했다.

집 소유주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중개인으로 일하는 팀 브라운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라운은 수수료·이사 비용으로 약 40만 달러(약 4억4000만원)를 지불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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