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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교사 확충 안되면 기간제 채용이라도"
일반고 학급당 학생 수 28.7명으로 전국 최고
"교육감에게 정원 외 기간제 채용 권한 달라"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20. 10.21. 15: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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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광주 서구 광주시교육청에서 진행된 국회 교육위원회의 '제주·광주·전남·전북교육청 국정감사'에 참석한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제주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난 것과 관련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교원 정원 확대가 안된다면 교육감이 정원 외 기간제 교사라도 채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밝혔다.

 21일 제주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제주 일반고 학급당 학생 수는 28.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전국 평균은 25명 수준이다. 특히 제주시 동지역 일반고만 놓고 보면 학급당 학생 수가 35.7명으로 콩나물 시루를 방불케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여파 등을 감안해 2021학년도 고등학교 학급당 정원을 제주시 평준화 일반고는 29명, 비평준화 일반고 25~28명, 특성화고 22~24명으로 하향하기도 했다.

 하지만 교원 수는 최근 5년간 평균 증가폭에 머물면서 궁극적 목표인 '과밀 학급 해소'는 요원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지난 20일 광주시교육청에서 열린 국정감사 당시 강민정 의원(열린민주당)에게 학급당 학생 수 관련 질문을 받자 "제주는 인구 증가로 학생 수가 늘고 있지만, 교원 정원은 여기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며 "교원 정원 확대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교육감에게 정원 외 기간제 채용 권한이라도 달라"고 국회의원들에게 토로했다.

 한편 강민정 의원은 21일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 2m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학급당 학생 수가 16명 이하여야 한다"며 교육부의 학생 수 감축을 위한 획기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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