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바우처 지원

제주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바우처 지원
1인당 월 1만1000원…12월 15일까지 접수
  • 입력 : 2020. 09.24(목) 10:32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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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 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사업을 12월 15일까지 신청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만 11~18세 여성청소년(2002년 1월 1일~200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지원액은 신청일 기준으로 1인당 월 1만1000원, 연간 최대 13만2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한번 신청하면 변동사항이 발생하지 않는 한 만 18세가 되는 해당연도 말까지 계속 지원된다.

 지원은 국민행복카드(BC, 삼성, 롯데)를 발급받은 후 카드사별 온·오프 라인 가맹점을 통해 물품을 구매하면 되는데, 현재까지 1338명이 신청해 6991만원을 지원했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이나 부모 신청을 원칙인데, 주민등록상 세대를 같이 하는 가족이나 법정대리인, 여성청소년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자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사이트(www.bokjiro.go.kr), 모바일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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