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대 제주교원단체총연합회장 장정훈 교감 당선

제34대 제주교원단체총연합회장 장정훈 교감 당선
"현장의 작은 목소리 놓치지 않겠다".. 임기 내년 2월부터 3년
  • 입력 : 2025. 12.19(금) 16:00  수정 : 2025. 12. 19(금) 16:03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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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총 장정훈 회장 당선인.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19일 제34대 회장으로 장정훈 교감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장정훈 당선인은 장학사 출신으로, 24년간 교단과 학교 현장을 지키며 교사로서의 실천적 경험뿐만 아니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쌓아왔다.

교사와 학생, 학부모 사이의 소통을 중시하며 갈등을 조정하고 신뢰를 회복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는 점에서 현장 교사들의 신뢰가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정훈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교사가 존중받아야 교육이 살아나고, 학교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해질 수 있다"며 "현장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귀 기울이며, 교육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교사들을 보호하고 희망과 비전이 넘치는 학교 교육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정훈 당선인의 임기는 2026년 2월 1일부터 2029년 2월 1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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