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추석(10.1)을 앞둬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오프라인 'ｅ-제주숍'과 온라인 'ｅ-제주몰'을 통해 명절 판촉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판촉 이벤트는 다양한 제주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매출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6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양질의 제주산 제품을 에코백과 함께 최대 40%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또한 5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제주특산물 경품 추첨 기회는 물론 도내·외 무료 택배 서비스 혜택이 주어진다.

제주특산물 전시판매장 'e-제주숍'은 제주시 본점(제주시 연삼로 473)과 서귀포시 컨벤션점(서귀포시 중문동 2700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 있다.

문관영 원장은 "'e-제주숍'을 운영하며 10년이 넘는 경험을 통한 노하우로 제주의 다양하고 우수한 상품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 이벤트를 통한 제주상품의 소비 촉진으로 도내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