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건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김외솔)와 주민협의체(위원장 강두웅)는 지난 5월 20일 건입동 지역 내 서부두항 일대에서 ‘건입동 예술공감 프로젝트 #9’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 촬영은 조선시대부터 섬과 육지를 잇는 뱃길의 중심지였으며, 수많은 물자와 사람이 오가는 제주 최대의 입항지였던 서부두항에서 진행하여 건입동을 알렸다. 공연을 진행한 김지원(보컬)은 “횟집 사장님, 행정기관 등 민·관이 모두 함께 협력해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또한 “문화예술인들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예술공감 프로젝트가 많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처럼 건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계속해서 건입동 지역 안에서 제주의 문화예술인들에게 힘을 실어주며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