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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 마무리' 오승환 1군 복귀 시동
6월 9일부터 등판 가능.. 다음주 1군 동행 가능서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20. 05.31. 11: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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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 '세이브 기록 보유자' 오승환(38·삼성 라이온즈)의 1군 복귀일이 다가온다.

 오승환은 소속팀 삼성이 다음 주 6경기를 정상적으로 치르면, 6월 9일 대구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1군 경기에 등판할 수 있다.

 삼성은 다음 주 원정 6연전(6월 2∼4일 잠실 LG 트윈스전, 5∼7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을 치르는 동안 오승환이 1군과 동행해 '분위기'를 익히게 하는 방법도 고려중이다.

 현재 오승환은 7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소화하고 있다.

 KBO는 2016년 1월 상벌위원회를 열고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검찰로부터 벌금형에 약식 기소된 오승환이 KBO리그 복귀 시 해당 시즌 총경기 수의 50% 출장 정지 처분을 한다"고 발표했다.

 오승환은 지난해 8월 6일, 6년 동안의 국외 생활을 정리하고 KBO리그 원소속구단 삼성과 계약했다. 삼성이 2019시즌 102경기를 치른 시점이었다.

 오승환은 42경기 징계를 2019년에 소화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막은 미뤄졌지만, 5월 5일 개막 후 삼성은 단 한 경기도 미루지 않고 5월 30일까지 23경기를 치렀다.

 오승환은 5월 31일 대구 NC 다이노스전을 포함해 팀이 7경기를 더 소화하면 출장 정지 징계에서 벗어난다.

 신체적인 준비는 이미 끝났다.

 오승환은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시속 140㎞대 후반의 빠른 공을 던졌다.

 워낙 경험이 많은 투수라, 실전 감각도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6월 9일 대구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1군 엔트리에 등록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삼성의 젊은 투수들은 오승환과 스프링캠프를 함께 치른 기억을 떠올리며 "오승환 선배와 훈련한 건, 정말 영광이다. 많이 배웠다"고 입을 모은다.

 아직 하위권에 머물고 있지만, 삼성 경기력이 점점 상승하는 터라 오승환의 복귀가 팀 전력 상승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오승환은 여전히 한국 최고 마무리 투수로 꼽힌다.

 행운이 따른다면 한국 무대 복귀전에서 기분 좋은 기록도 작성할 수 있다.

 오승환은 한국 삼성 라이온즈(2005∼2013년)에서 277세이브, 일본 한신 타이거스(2014∼2015년)에서 80세이브,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4년간 42세이브를 거둬 한미일 통산 399세이브를 기록 중이다.

 그는 한미일 통산 400세이브가 화두에 오를 때마다 "동일한 리그에서 세운 기록이 아니라서 큰 의미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승환을 기다린 구단과 삼성 팬들은 '오승환의 세이브'를 팀 성적의 반등을 알리는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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