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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중교통 이용할 때 꼭 마스크 쓰세요
편집부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20. 05.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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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서울 이태원 클럽발 신규 확진자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6일 기준 7차 감염자까지 나왔습니다. 비록 신규 확진자가 다소 줄기는 했지만 코인노래방을 통한 감염자까지 속출하고 있어 걱정입니다. 정부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으나 혼선이 빚어져 안타깝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6일부터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습니다. 마스크를 안쓰면 버스나 택시를 탈 수 없다는 얘깁니다. 제주도는 27일부터 시행하면서 현장에선 승객과 운전자들의 혼선이 벌어졌습니다. 본보 보도에 따르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첫날 일부 노선 버스에는 미착용 승객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승객 30여명 중 7명이 마스크를 쓰지 않았습니다.

운전기사들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마스크 미착용 승객이 탑승할 때마다 승차 거부 대신 다음부터 마스크를 착용해달라는 당부에 그쳤습니다. 바쁜 출근길에 마스크 없이 승차한 사람을 사실상 제지하기는 어렵다는 설명입니다. 택시기사들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알고 있지만 고민스런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취지는 좋지만 승객에게 강제로 못타게 할 수는 없다고 털어놨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마스크를 철저하게 착용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듯이 마스크 착용은 방역의 기본입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가장 중요한 수칙임을 간과해선 안됩니다. 엊그제 경기지역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교인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잖습니까. 마스크가 감염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친 것입니다. 어제부터는 초·중·특수학교 학생도 등교가 시작된만큼 생활방역에 더욱 소홀함이 없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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