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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추진 월평마을 '협동조합' 설립 인가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입력 : 2020. 04.02. 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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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마을이 작년 열린 제10회 제주올레걷기축제에서 풋한라봉을 활용한 청귤과 미스트를 만들어 올레꾼들에게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사진=월평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제공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서귀포시 월평마을에 사회적 협동조합이 설립돼 마을주민이 주인되는 도시재생 사업이 탄력받을 전망이다.

 서귀포시 월평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송종철)는 지난해부터 '서로를 배려하고 단합하며, 협동이 마을을 키우는 행복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추진해온 월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월평협동조합')이 지난달 2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월평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의 공동이용시설을 운영·관리하며 마을 수익사업을 추진할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월평마을은 2017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선도지역으로, 민관이 협력해 2021년까지 4년동안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월평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월평협동조합 설립을 위해 지난해 8월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조합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했고, 사회적경제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협동조합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기 위한 기초교육과 주민 스스로 사업계획서와 정관을 작성할 수 있도록 심화교육을 병행했다. 특히 조합설립준비위원회는 자립토대 구축을 위해 다양한 시범사업을 진행했는데, 그 중에서도 마을에서 버려지는 풋한라봉을 활용한 청귤과 미스트는 작년 제주올레걷기축제에 참여한 올레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월평협동조합은 지역의 특산물인 만감류를 활용한 주민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인데, 올해는 체험농장 시범사업을 준비중이다. 버려지는 만감류의 꽃과 열매를 활용한 한라봉꽃청과 미스트를 제작해 체험객들에게 판매하고, 택배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월평마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송종철 센터장은 "앞으로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월평협동조합이 마을의 유휴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발굴해 주민 일자리와 수익 창출에 기여하고, 주민공동체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 시범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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