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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월중 준공후 미분양 역대 최대 '빨간불'
전체 1057호 중 77% 814호..전국평균 2배 수준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20. 02.27. 15: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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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중 제주지역의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올 들어 역대 최대치를 보이며 주택분양시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특히 최근 인구 유출과 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이 작용, 전체 미분양 주택의 80%에 육박하며 위험수위를 보이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2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1월말 기준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은 1057호로 전달보다 15호 감소했다. 그러나 준공 후 미분양은 전월 대비 14호 늘어난 814호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811호) 이후 2개월 만에 다시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이처럼 제주지역 악성 미분양 주택은 전체 미분양의 77%(전국평균 40%)를 차지하며 경고등이 켜졌다. 타지역 인구유출 및 매입가격 부담 등에 따른 부동산시장 위축세와 맞물려 장기 미분양 물량이 적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신규 공동주택 공급 물량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최근 코로나19에 여파에 따른 악재도 작용하며 미분양 장기화 국면이 예상된다.

한편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4일 2월 넷째주 기준, 제주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3%(전국평균 0.20%) 하락했다. 올해 누계는 -0.29%(전국평균 0.96%)를 기록 중이다. 전세가격도 이 기간에 0.03%(전국평균 0.10%)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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