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고성리 저지대지역 우수관리 정비사업 추진

서귀포시 고성리 저지대지역 우수관리 정비사업 추진
  • 입력 : 2020. 01.28(화) 16:39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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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해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잦은 침수피해를 입은 성산읍 고성리 저지대지역에 우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우수관로 정비사업에 9억원을 투입해 콘크리트로된 하수관 81.3m와 우수관로 195m를 설치할 계획이며, 오는 3월 중 착공해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우수관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우수는 인근 하천(고수천)으로 최종 유출돼 저지대지역의 침수피해를 예방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민원을 해소하고 재산 보호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철 서귀포시 상하수도과장은 "공사기간에 지역주민 및 관광객 등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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