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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프레지던츠컵 사흘째 무패 행진
세쨋날 포볼에서 이겨 2승1무…안병훈은 무승부로 1승1패1무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9. 12.14. 11: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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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의 칩샷.

임성재(21)가 대륙 간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서 인터내셔널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았다.

임성재는 14일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포볼 경기에서 에이브러햄 앤서(멕시코)를 파트너로 삼아 미국팀의 잰더 쇼플리-패트릭 캔틀레이를 3홀 차로 제압했다.

첫날 포볼 경기에서 승리한 데 이어 둘째 날 포섬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던 임성재는 이로써 3차례 경기에서 2승 1 무승부를 거둬 승점 2.5점을 따냈다.

인터내셔널 팀은 임성재가 끌고 앤서가 미는 모양새였다.

1홀 차로 쫓기던 10번 홀(파4)에서 임성재는 2홀 차로 달아나는 4m 버디 퍼트를 넣었고, 미국 팀이 먼저 버디를 잡아낸 11번 홀(파4)에서는 부담스러운 2m 버디 퍼트에 성공했다.

임성재의 파트너 앤서는 13번 홀(파3)에서 90도로 꺾이는 15m 먼 거리 퍼트를 집어넣더니, 4번 홀(파3) 4m 버디에 이어 15번 홀(파5), 16번 홀(파4)에서 3 개홀 연속 버디를 때리며 승부를 갈랐다.

임성재와 함께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한 앤서는 이날 승리로 3전 전승을 거뒀다.

임성재는 "경기에 앞서 어니 엘스 단장이 더 집중해서 미국팀에 승점을 내주지 말자고 당부했다"면서 "그래서인지 매홀 긴장을 늦추지 않았던 결과"라고 말했다.

안병훈(28)은 무승부로 승점 0.5점을 보탰다.

인터내셔널 팀 에이스인 애덤 스콧(호주)과 호흡을 맞춘 안병훈은 맷 쿠처-토니 피나우를 맞아 1홀 차로 앞서던 18번 홀(파4)을 내줘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안병훈은 동점이던 15번 홀(파5)에서 5m 버디 퍼트를 집어넣은 데 이어 17번 홀(파4)에서는 10m 버디를 잡았지만 미국팀의 끈질긴 추격을 벗어나지 못했다.

피나우는 18번 홀에서 3m 버디를 잡아 패배의 위기에서 탈출했다.

안병훈은 이번 대회에서 1승 1패 1무의 전적을 남겼다.

인터내셔널 팀은 이날 오전 4개 포볼 경기에서도 2승 1패 1 무승부로 앞서 중간 승점 합계 9-5로 우위를 지켰다.

마쓰야마 히데키(일본)-판정쭝(대만)은 패트릭 리드-웨브 심프슨에게 5홀 차 대승을 올렸다.

미국은 저스틴 토머스가 리키 파울러와 짝을 이뤄 마크 리슈먼(호주)-리하오퉁(중국)을 3홀 차로 따돌려 체면을 지켰다.

인터내셔널 팀 단장 어니 엘스(남아공)는 이어진 포섬 경기에서도 임성재와 안병훈을 기용했다.

임성재는 캐머런 스미스(호주)와 함께 쇼플리-캔틀레이와 또 한 번 맞선다.

안병훈은 호아킨 니만(칠레)과 짝을 이뤄 피나우-쿠처와 대결한다.

미국팀 선수 겸 단장 타이거 우즈(미국)는 오전 포볼에 이어 오후 포섬 경기에서도 자신을 출전 선수 명단에서 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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