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스마트농업 전문가 제주에 모인다"

"전국 스마트농업 전문가 제주에 모인다"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 입력 : 2019. 12.02(월) 14:19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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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전국의 스마트농업 전문가들이 제주에 모인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호텔 빠레브에서 '전국 스마트농업 전문가 역량강화 세미나 및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농촌진흥청과 전국 9개 농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스마트팜 생육조사 요원과 연구 담당자 등 130명이 참석한다.

 5일에는 김규랑 국립기상과학원 연구관의 '기상 빅데이터 이용 및 활용 연구', 김진웅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의 '선배 스마트농업 전문가에게 듣는다' 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6일에는 조영열 제주대학교 교수의 'DIY 스마트팜', 이혜림 농촌진흥청 연구사의 '농업빅데이터 활용 방안' 등의 강의가 펼쳐진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제주농업 발전을 위해 스마트팜 보급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제주형 스마트농업 생산성 향상 모델 개발을 위해 올해부터 딸기와 파프리카, 마늘, 양파 등 4개 작목을 대상으로 생육·환경 빅데이터 수집해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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