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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본풀이 바탕 창작마당굿 '동이풀이'
문무병 대본·윤미란 연출 11월 23일 칠머리당영등굿전수관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9. 11.20. 17: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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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무속 본풀이를 서사로 한 창작마당굿이 올려진다. 제주전통문화연구소(이사장 문무병)와 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회장 김윤수)가 이달 23일 오후 7시, 24일 오후 5시 제주시 사라봉 자락의 칠머리당영등굿전수관 강당에서 선보이는 '동이풀이'다.

'동이풀이'는 제주 무속에서 전승되는 고전적 하르바님과 양씨아미 본풀이 등 조상신 본풀이에서 소재를 따왔다. 태평양 전쟁, 제주4·3 등 근현대사의 질곡을 겪고 갑작스런 교통사고를 당해 정신 이상이 된 주인공 양씨할망을 '살릴 도리를 내우는' 과정을 담는다. 초감제, 새도림, 질침굿, 동이풀이 등 제주 굿 순서처럼 구성이 짜여졌다.

문무병 이사장이 대본을 썼고 윤미란 놀이패 한라산 대표가 연출한 작품이다. 제주칠머리당영등굿 김윤수 보유자가 굿 자문을 했고 이용옥 전수조교가 굿소리 자문을 맡았다.

주최 측은 "극 중 양씨 할망의 인생 역정은 우리 어머니, 이웃, 제주 사람의 삶을 닮았다"며 "먼저 살아낸 삶을 보고 이야기하는 가운데 '다시 사는' 계기를 만드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문의 010-9840-0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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