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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도매값 1㎏당 4천원대 하락
지난 18일 도매시장서 ㎏당 4719원 거래
소매가도 하락… 전월대비 최대 21.% 감소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19. 10.21. 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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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사태가 한 달 넘게 이어지면서 제주산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1㎏당 4000원대로 떨어졌다.

 21일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18일 제주축협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제주산 돼지고기의 평균 경매 낙찰 가격은 ㎏당 4719원으로 한달 전인 지난 9월19일(6833원)보다 30.9% 하락했다.

 또 1주일 전(5171원)과 비교해서는 8.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산 돼지고기 도매 가격은 지난달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첫 확진 이후 전국 일시이동중지명령 발령에 따른 일시적 수급 경색으로 잠시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다가 이후부터는 등락을 거듭하며 5000원선을 유지해왔다. 그러다 지난 17일 도매시장에서 ㎏당 4809원에 거래된 것으로 시작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 사태 후 처음으로 5000원선이 붕괴됐다. 이후 이틀 연속 4000원대를 보이고 있다.

 소매가격도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제주도가 제공하는 축산물 유통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으로 제주산 삼겹살 소매가격은 ㎏당 2만3030원을 기록해 지난달 같은 기간에 견줘 15.9% 하락했다. 전지와 목살 가격은 ㎏당 1만3870원과 2만700원으로 전월 동기 대비 각각 ㎏당 5.6%와 21.5%씩 감소했다.

 제주축협 관계자는 "하루 도축 물량은 3500두 수준으로 이전과 변함이 없다"면서 "그러나 아프리카 돼지열병 사태가 장기화하며 제주지역에서도 육지부처럼 돼지고기 소비 위축 현상이 시작된 것 같다"고 전했다.

 제주축협은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수출육가공공장에서 삼겹살과 목살을 kg당 1500원 할인된 가격에 파는 행사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또 할인 행사와 더불어 조만간 추가적인 돼지고기 소비 촉진 대책을 내놓을 방침이다.

 한편 제주에서는 도내 280여 농가에서 57만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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