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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로변 사려니숲길 화장실 증설을"
하루 탐방객 2000~3000명에 달하며 여성 화장실 부족
주말엔 더 붐벼 산림청의 추가 예산 지원 절실한 상황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입력 : 2019. 09.24. 18: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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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표선면 남조로변에서 진입하는 사려니숲길 탐방객이 많게는 하루 3000명에 이르지만 화장실 등 편의시설은 부족해 탐방객 불편으로 이어지고 있다. 숲 체험에 대한 도민과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으로 탐방객은 꾸준히 증가하는데 숲길 입구에 들어선 산림청 한라산둘레길 숲길센터 내 화장실이 비좁아 입구에서부터 혼잡을 빚는 일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24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남조로변 사려니숲길 입구에는 지난해 산림청에서 예산 5억원을 투입해 154.3㎡의 한라산 둘레길 숲길센터를 조성됐다. 센터에는 장애인용과 비장애인용 화장실 등이 들어섰다.

 비장애인 여성용 변기는 모두 4개가 갖춰졌는데, 숲길 탐방객 규모에 비하면 부족한 상황이다. 남조로변에서 진입하는 사려니숲길 탐방객은 지난해 70여만명이었다. 올들어서도 하루에 주중 1800~2000명, 주말에는 2500~3000명 정도가 찾으면서 여성들이 화장실 밖에까지 줄지어서 바로 맞붙은 남성 화장실 이용객들과 뒤엉키는 상황이 빚어지기도 한다. 일부 탐방객들은 센터 관리직원들에게 언성을 높이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려니숲길을 관리하는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화장실 증설 필요성을 절감하면서 산림청의 추가 예산 지원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최근 제주를 찾았던 산림청 관계자에게도 이같은 상황을 적극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 산림휴양부서 관계자도 "사려니숲길을 관리하고 있는 서귀포시와 함께 조만간 산림청을 직접 방문, 탐방객이 급증하는 사려니숲길의 화장실 증설을 위한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해주도록 적극 요청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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