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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업체 수출 부진에 수입액도 '반토막'
8월 수출물량 올 최저치… 작년보다 16.1% 줄어
녹차·감귤농축액 웃고 전자전기·넙치류는 '울상'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9. 09.24. 17: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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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광어.

8월 들어 도내 업체의 수출 물량이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고, 수입 물량 역시 상반기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다 잠시 반등 이후 다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가 24일 발표한 '2019년 8월 제주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8월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01만3000달러보다 16.1% 적은 1099만달러에 그쳤다. 수입액은 3556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8.6%로 줄며 '반토막' 났다. 이에 따른 8월 무역수지는 2456만달러 적자다. 누계무역수지도 1억7859억달러로 적자폭을 키웠다.

8월 수출물량은 1271t으로 전년 동기의 1727t 대비 26.4% 줄었다. 7월에 이어 8월에도 올해 월중 물량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6월부터 수출액과 수출물량이 3개 연속 동반하락하며 하반기 수출 회복은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산업별 수출 동향은 농수축산물은 3개월 연속 감소 이후 8월 들어 하락세를 모면했고, 화학공업과 섬유류 등도 증가했다. 반면 전자전기, 생활용품, 기계류, 플라스틱·고무·가죽은 감소세를 면치 못했다. 특히 수출 1위 종목인 모노리식직접회로가 8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고, 넙치류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대신 녹차와 감귤농축액, 전복 등은 7월부터 두달 연속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국가별로는 주요 수출국인 홍콩,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등의 하락했고 반면 스페인, 독일, 캐나다로의 수출 실적은 비교적 좋았다.

수입 동향의 경우, 반도체 수입 증가에도 전년 동기 항공기 수입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체 수입 실적은 크게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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