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북상 제주공항 오늘 오전 전편 결항

태풍 북상 제주공항 오늘 오전 전편 결항
  • 입력 : 2019. 09.22(일) 07:34
  • 뉴미디어부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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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제주공항에서 이틀째 결항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제주공항에서 이날 오전 운항 계획이 잡혔던 항공편이 전편 결항 조치됐다.

오전 6시 40분 현재 결항이 예정된 항공편은 총 316편(출발 158편, 도착 158편)이다.

이날 오전 6시 30분 제주에서 김포로 출발 예정이었던 아시아나항공 OZ8900편을 시작으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줄줄이 운항을 취소했다.

전날도 태풍의 영향으로 오후 늦게부터 항공편 운항이 줄줄이 취소돼 총 33편(출발 10편, 도착 23편)이 결항했다.

제주공항에는 현재 태풍과 윈드시어(돌풍) 특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날씨 상황에 따라 오후에 결항하거나 지연하는 항공편이 늘 수 있다"며 "항공편 이용객들은 사전에 항공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하고 공항을 찾아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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