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즐겁고 지꺼진' 9월 제주관광 10선 발표

'더 즐겁고 지꺼진' 9월 제주관광 10선 발표
신풍리 마을, 월평포구 등
  • 입력 : 2019. 08.22(목) 11:30
  • 이상민 기자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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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는'기다린 만큼 더 즐겁다 지꺼진 9월 제주'라는 주제로 9월 제주에서 즐길만 한 관광지, 자연, 체험, 축제, 음식 등 10선을 골라 22일 발표했다.

10선에는 바위구멍 사이의 물고기를 잡는 고망 낚시와 돌담쌓기, 집줄 놓기 등 제주의 전통이 살아있는 체험과 4·3 당시 쌓아올린 마을성담과 포제단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서귀포시 신풍리 마을을 비롯해 ▷추석을 맞아 전통체험 한마당이 펼쳐지는 제주목관아,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민속촌, 국립제주 박물관 ▷형형색색 백일홍 군락과 일제 치하의 아픈역사를 간직한 일본군 동굴 등이 녹남봉 ▷보석 같은 비경을 자랑하는 월평포구와 너른 바위 일대로 멀리 신선바위와 문섬, 범섬, 섶섬을 조망할 수 있는 남주 해금강 ▷제주 콩을 고루 맛 볼 수 있는 물마루 된장학교, 선흘 방주할머니 식당, 명도암 수다뜰이 포함됐다.

이밖에 신작작가 발굴 목적으로 현대미술 프로젝트 에이피맵 2019가 펼쳐지는 오설록 티뮤지엄와 ▷누웨마루 버스킹 페스티벌과 서귀포 칠십리축제, 제주밭담축제, 산지천축제 등 제주의 99월 들썩이게 만들 제주 축제 ▷세계자동차 피아노 박물관과 제주 조각공원 ▷제주시티투어 야밤버스와 팜팜버스 ▷기름떡과 오메기떡 등이 10선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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