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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비자물가 올들어 0%대 지속
7월 0.5% 상승 그쳐… '저물가현상' 뚜렷
지난해 대비 채소·석유류 물가 하락 영향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9. 08.01. 14: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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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올 들어 7개월 연속 '0%'대를 유지하며 '저물가현상'을 보이고 있다. 석유류 가격 인하와 무상급식·교복 등 복지 확대, 소비 부진 등이 겹치면서 물가 상승이 억제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일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2019년 7월 제주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7월 제주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5.55(2015년 100 기준, 전국평균 104.56)로 전월대비 0.2%, 전년 동월대비 0.5%(전국평균 0.6% 상승) 각각 올랐다.

올해 도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월 0.4%, 2월 0%, 3월 0.1%, 4월 0.3%, 5월 0.5%, 6월 0.5% 등으로 7개월 연속 0%대에 머물렀다. 이처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17년 7월 이후 줄곧 0%대를 보이고 있다. 이 기간 중 지난해 8월 1.0% 상승한 기록이 있다. 나머지는 마이너스 성장에서 0.7% 이하로 물가상승률이 '바닥'에 가깝다.

등락품목별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대비 시금치(-36.3%) 고구마(-17.3%) 돼지고기(-6.8%) 조기(-37.9%) 휘발유(-6.2%) 자동차용LPG(-7.7%) 학교급식비(-100.0%) 남자학생복(-48.5%) 등이 각각 하락했다. 반면 고등어(12.2%) 참외(23.8%) 생강(159.0%) 택시료(18.9%) 주차료(92.2%) 등의 소비자물가는 각각 상승했다.

통계청은 0%대의 물가 연속 현상에 대해 '디플레이션'이 아닌 저물가현상인 '디스인플레이션'이라고 밝혔다. 총체적 수요 감소에 따른 물가하락 보다는 기후변화와 석유류(유류세) 인하 등의 외부 요인, 집세와 공공서비스 등의 정책적인 측면이 반영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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