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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마작 도박 벌인 일당 검거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9. 07.22. 17: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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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압수한 전자동 마작 테이블. 사진=제주지방경찰청 제공

제주시내 식당 건물에게 마작 도박을 한 중국인과 중국 출신 귀화자들이 검찰에 붙잡혔다.

 제주지방경찰청은 도박장 개설 등의 혐의로 중국 출신 귀화자 송모(38)씨와 도박에 참여하거나 방조한 인모(52)씨 등 7명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모두 중국인 혹은 중국 출신 귀화자들로, 제주 체류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9일 제주시 연동의 한 식당 건물에서 전자동 마작 테이블을 이용해 수 백만원 상당의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중국인들이 마작 도박을 벌이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이날 현장에서 송씨 등을 붙잡았다. 또한 마작 테이블 2대와 마작패 578개, 판돈 154만원도 압수했다.

 경찰은 이들이 SNS 등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해 도박장을 개설하는 경우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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