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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부동산소비심리지수 위축 여전
국토연구원 조사… 6월 82.7로 전국 최하위권
매수 보다는 매매 집중 1년 후 주택 매입 관망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9. 07.21. 15: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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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제주지역 부동산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된 가운데 소비심리지수도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몇 개월 새 소비심리지수는 다소 호전됐지만 여전히 하강국면(95미만~65미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1일 국토연구원의 '2019년 6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에 따르면 제주지역의 부동산 소비심리지수는 82.7로 전국평균 97.9에 견줘 15.2p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는 강원(79.5)과 경남(81.0)에 견줘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수치다.

지난해 12월 첫 조사에서 84.7로 시작한 제주지역의 부동산 소비심리지수는 올해 ▷1월 81.5 ▷2월 81.7 ▷3월 74.9 ▷4월 64.2 ▷5월 76.9를 기록 중이다. 지난 4월 최악의 단계인 하강국면 3단계(65미만)에서 5~6월 반등하며 최근 몇 개월 소비심리가 다소 회복됐다. 하지만 여전히 전체적으로 하강국면에 머물며 제주지역 부동산시장이 냉랭한 분위기를 반영했다.

세부적으로 6월 제주지역의 주제별 소비심리지수는 전체 부동산 소비심리지수와 유사하다. 세부적으로는 ▷주택시장 83.5(전국평균 이하 생략, 98.5) ▷주택매매시장 87.1(106.9) ▷주택전세시장 79.8(90.2) ▷토지시장 75.7(92.4)로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지역의 부동산 중개업소의 '6월중 주택 매도 및 매수 동향'의 설문조사에서도 부동산 매수보다는 매도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매도하려는 사람이 많았음(45.5%), 매도하려는 사람이 훨씬 많았음(32.3%), 비슷함(13.4%), 모름 (8.8%) 등으로 조사됐다. 또한 주택매매, 토지매매, 전세임대차 부문에서 모두 하락세를 전망했고, 주택가격 수준에 대한 물음에도 비슷함(23.4%), 다소 낮아짐(61.5%), 모름(7.9%) 등으로 집계됐다. 중개업소 대부분은 토지와 전세가격의 모두 낮아진다고 내다봤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주택과 토지매매, 전세 등을 포함한 전국 부동산시장의 소비심리지수는 지난 5월 하강국면에서 대부분 보합국면으로 긍정적 변화폭을 키우고 있다. 서울(111.2) 대전(107.8) 대구(106.4) 전남(106.5) 수도권(102.3) 등의 소비심리지수가 100이상을 기록하며 보합 및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0~200)는 모두 3개 국면(보합, 상승, 하강) 9개 단계(국면별 각 1~3단계)로 구분하며 지수가 100을 넘기면 전월에 비해 가격 상승 및 거래 증가 응답자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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