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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땅 꽃과 식물, 우리네 삶이 연결되는 순간
연갤러리 신진청년작가 신민정 초대 개인전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9. 06.26. 17: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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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정의 '그로우(grow)'.

화면 가득 덮고 있는 유채꽃과 안개꽃, 수국. 저마다 다른 빛깔과 모양으로 자라난 식물은 인생의 그것과 닮았다. 세상을 밝히지 않는 꽃이 없듯 귀하지 않은 삶이란 없다.

제주시 연북로 연갤러리(관장 강명순)가 뽑은 2019년 신진청년작가 중 한 명인 신민정 작가. 신진작가 선정을 기념해 마련된 그의 개인전은 '그로우(Grow)'란 이름 아래 비와 바람을 맞으며 성장해 결국 색색의 잎과 줄기를 내보이는 식물 예찬을 통해 이 순간 긍정의 삶을 이야기한다.

"생겨났기에 자라고, 환경에 의해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며, 성장하여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당당하게 뽐낸다. 내가 바라보는 꽃과 식물들이 그렇고, 삶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인생이 그렇다."

작가노트 중 일부다. 신 작가는 꽃과 식물, 삶의 유기적 관계를 회화적으로 표현하며 휴식같은 화면을 빚고 있다.

제주대 미술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작가는 '바당밭의 해녀들'(2017), '꽃이 피다'(2018) 전을 열어왔다. 이번이 세 번째 개인전이다. 2017 제주도미술대전 선정작가상 수상 경력이 있다.

전시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연갤러리. 개막 행사는 첫날 오후 6시에 열린다. 문의 064)757-4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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