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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올해 첫 야생진드기 SFTS 환자 발생
전국에선 7번째 환자..야외활동시 주의 당부
이소진 기자 sj@ihalla.com
입력 : 2019. 05.24. 17: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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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TS를 매개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

24일 제주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 전국에서는 올해 7번째 환자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제주시에 거주하는 85세 남성 K씨가 제주보건환경연구원에 SFTS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K씨는 지난 23일 발열과 기력쇠약 등의 증상으로 종합병원 응급실에 내원해 치료를 받고 있었다.

이에 제주도는 야외활동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SFTS는 주로 4월~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 등 참진드기에 물린 후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증상과 고열,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바이러스 감염병이다.

별도 예방백신이 없어, 야외활동시 긴옷을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목욕과 옷 갈아입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다.

특히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농촌지역 고연령층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38도 이상의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제주도는 예방을 위해 올레길, 등산로 입구 등에 SFTS 주의를 당부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진드기 기피제 1만5000개를 구입·배부했다. 또한, 예방수칙 홍보책자를 제작·배부 하는 등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진드기가 옮기는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작업, 야외활동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도의 연도별 SFTS 환경 발병현황을 보면, 2013년 6명(사망 4명), 2014년 7명(0명), 2015년 9명(1명), 2017년 21명(3명), 지난해 15명(3명), 올해 1명(0명) 등 총 59명(11명)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는 지난 2013년 이후 환자 872명(175명)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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