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제주경마 64경기 열린다

입력 : 2019. 04.02(화) 09:18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4월 한달간 제주에서 64개 경마경기가 펼쳐진다. 사진은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 경마 모습.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가 4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 앞으로 한달간 64개의 제주시행 경주를 전개한다. 이 가운데 40개 경주는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경남으로 위성중계된다. 총 출전하는 경주마 두수는 633두로 경주당 9.9두다.

금요경마는 제주시행 경주와 부산경남 중계 경주로 운영되고, 토요경마는 제주시행 경주와 서울 중계로 이뤄진다. 하루 총 발매 경주는 18~19개 수준이다. 일반경주에는 최대 10두, 대상·특별경주는 12두까지 경주마가 편성된다.

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시30분, 마지막 경주는 오후 6시에 시작한다. 토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시45분, 마지막 경주는 오후 6시다. 오는 20일에는 3세 이상 제주마 최강자를 가리는 JIBS배 경주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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