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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2시 30분쯤 서귀포시 대평포구 박수기정 인근 해안에서 미귀가자로 신고된 장모(59)씨가 변사체로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1일 지인과 함께 점심을 먹고 헤어진 뒤 연락이 되지 않아 이날 오후 7시 28분쯤 지인에 의해 미귀가 신고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11일 CCTV를 통해 장씨가 박수기정 방향으로 올라가는 것을 확인하고 그 주변을 중심으로 수색하던 중 숨진 장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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