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봉사 및 ‘희망등대’멘토링사업으로 가사 또는 학습지원

돌봄 봉사 및 ‘희망등대’멘토링사업으로 가사 또는 학습지원
  • 입력 : 2018. 05.01(화) 10:41
  • 정신종 시민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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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장이 ‘희망등대’ 멘토링 멘토학생과 멘티아동들을 대상으로 희망등대 멘토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기부은행 돌봄 봉사를 하거나 ‘희망등대’멘토링사업을 실시하면서 가사 또는 학습을 지원하는 복지관이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언)은 최근 사회공헌활동기부은행 돌봄 봉사자들이 월1회 정기적으로 돌봄 대상자 노인들을 방문해 말벗과 청소·주변정돈 등 노인들로 부터 꼭 필요한 부분을 돌봄 활동으로 지원하였다.

돌봄 활동을 제공하면 1시간에 1돌봄 포인트가 사회공헌기부은행에 적립되고, 적립된 포인트는 향후 본인 또는 가지고이 가사 및 일상생활지원, 치매 예방 활동 등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이용할 수 있으며, 제3자에게도 기부할 수 있다.

이 복지관은 돌봄 봉사자 모집 및 교육을 봉사자를 양성하면서 이를 통해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는 노인 돌봄 사각지대를 지역사회 내 민간자원인 돌봄 봉사자와 연계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아울러 ‘희망등대’ 멘토링 멘토학생과 멘티아동들을 대상으로 희망등대 멘토링 6기 멘토·멘티 결연식을 실시하면서 멘토와 멘티가 친해질 수 있는‘서로 통하기’레크레이션과 함께, 멘토·멘티서약식, 멘티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희망등대’멘토링 사업은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동급식을 지원받는 저소득층 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각 가정으로 멘토 학생들이 방문하여 학습지원 및 정서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제주여고, 신성여고, 오현고학생들은 일도동, 화북동, 용담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이 멘티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는데 오는 이 ‘희망등대’ 멘토링 사업은 올해 6기를 맞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연간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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